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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임시주주총회 요약

디그다트DART 2025. 11. 20. 21:29

 25년 11월 04일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포스트 5차 지하2층 DXVX 임시주주총회에가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내이사 유건상 선임의 건
  2.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발행주식 총수 및 신주배정 한도 확대
    • 출자전환 유형 추가

 

 안건에 대한 내용은 이전 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vision0ja.tistory.com/12)

 

DXVX 임시주주총회

 

 이번 임시주총에는 정기주총 못지않게 많은 주주들이 참석했습니다. 생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존망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참석 주주 : 56명
  • 참석 주식 수 :  2,068만 365주(42.02%)
  • 의장 : 대표이사 이용구
  • 진행 : 차장 진혜빈
  •  

  사실 이번 임시주총은 2안 정관부분변경 및 그 목적에 관한 내용이 핵심이었던 주주총회였습니다.

1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2안부터 주주님들이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인사말 등 자료는 있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주주분들의 질의사항 형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DXVX 임시주주총회

 


 

A주주 :
올해 안에 유증이 안 되면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위험이 있다. 왜 이렇게 늦어지는가?
대표이사 이용구:
현재 회사의 위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의 중이며, 일정 지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진행 여부나 납입 시점을 확답하기는 어렵다.

 

A주주 :
주주들의 민원으로 거래소나 금감원이 제동을 걸면 일정이 밀릴 수 있는데,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
대표이사 이용구:
리스크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조속히 자본확충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중.

 

A주주 :
회사는 코스닥 150 진입 약속 등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소액주주를 위한 경영 의지가 있나?
대표이사 이용구:
주주 의견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신뢰 회복과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A주주 :
감사에게 질의, 기술수출 계약이 실제 상대방이 있는 계약인지 의문이다. 일부는 페이퍼컴퍼니와의 거래라고 생각한다.
감사 이병구:
에빅스젠 건은 종속회사라 직접 확인은 못 했으나, 덱스벡스의 기술수출 계약서는 직접 확인했다.
공시된 내용에 따라 실제 계약이 존재한다.

 

A주주 :
과거 중국·베트남 수출 계약도 인허가 문제로 지연되다 무산된 적이 있다. 이번 계약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대표이사 이용구:
다른 경우이며, 사회주의권 특성상 인허가 절차가 길어진 것이지 계약 자체는 유효하다.

 

A주주 :
기술수출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됐다면 이번처럼 발행 한도를 늘릴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 가격에 3자배정으로 지분이 희석된다면 결국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감자’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송구스럽게 생각, 그런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회사는 의도적으로 미루거나 방치하지 않았으며, 최선을 다해 진행 중이다.

 

A주주 :
일부러 주가를 떨어뜨려 싸게 유상증자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대표이사 이용구:
그런 의도는 전혀 없음. 오히려 기술수출과 재무개선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하려는 중이다. 이번 정관 변경도 향후 빠른 대응을 위한 사전 조치다.

 

B주주 :
그럼 지금은 자본구조 개선에 대한 것은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가?

대표이사 이용구:
정해진 게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직 없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 확정되면 이사회 결의 후 공시할 예정

 

B주주 :
정관에 ‘출자전환’ 조항을 추가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채권을 말하는 건인지? 오브맘 250억 + 임종윤 회장 50억 차입금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 다각도로 고려 중이나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님.

 

B주주 :
그럼 지금 아무 계획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정관부터 변경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정관을 미리 변경해 둬야 이후 자금조달이나 출자전환이 정해졌을 때 각종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음. 일종의 ‘사전 정지작업’ 임.

 

B주주 :
회사가 상장폐지 되지 않기 위해 연말까지 확충해야할 금액이 올해 손실까지 포함하면 최소 600~700억으로 예상된다. 맞는지?

대표이사 이용구:
그보다 다소 많을 수도 있음. 아직 감사를 거치지 않아 확정적 수치는 아니지만, 보수적으로 접근 중. 다양한 투자유치와 삼자배정을 검토해 안정적 자본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음. 다만 필요금액은 500억 원 이상으로 예상

 

A주주 :
유상증자 시 할증인지 할인인지 궁금하다. 할인하면 금감원 신고 들어갈 것 같다. 지금 주가 상황에서 주주들은 절박하다.

대표이사 이용구: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음.

 

C주주 :
정관 변경은 제3자 배정이나 출자전환을 하기 위한 절차로 보이는 것이 당연한데
올해 안에 실행되지 않으면 주주 기만으로 보일 수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이 작업을 마무리할 의지가 있나?

대표이사 이용구:
그럴 수도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음.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님.

 

B주주 :
이런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곧 상장 폐지를 앞둔 상황인데 주주에게
현재 회사가 어떤 규모로 자금조달을 추진 중인지 정도는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지?

대표이사 이용구:
정관 변경은 단순한 자본 확충 목적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임.

주주들이 이해해주고 협조해줬으면 좋겠다.

 

A주주 :
정관 변경 후 출자전환이나 제3자 배정을 하게 되면 자본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그 경우에도 관리종목은 여전히 유지되는 것 아닌가?

대표이사 이용구:
관리종목은 결산 기준 손실을 10억 원 이내로 줄이면 관리종목 해소가 바로 가능하지만,
현재로선 1년 내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봄. 다만 27년 3월까지는 해소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

 

A주주 :
작년에도 올해는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희망 고문이었다.
거래재개 후 흑자 전환을 약속했지만, 현실은 달랐고 이제는 신뢰의 문제가 되고 있다.

제3자 배정의 시기도 진심이 의심된다. 주가가 올랐었을 때에 대주주가 통 크게 참여했다면 주주들이 박수쳤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주가가 심지어 유증가 아래에 머물러 있고,결국 대주주의 편법 지분 확보가 의심된다.
주주는 거래정지 리스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찬성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왜 만들었는지 묻고 싶다.

대표이사 이용구:
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일부러 주가를 방치하거나 관리하지 않은 것은 아님
현재 회사는 최선을 다해 재무 개선과 자본 확충을 추진 중이며,
정관 변경은 향후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 점을 이해바람.

 

C주주 :
제3자 배정이나 채권자 전환 대상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나? 시기를 늦추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이미 정해진 것은 없으며, 자본 확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임.

 

C주주 :
다양한 방법이란 없다. 정관이 변경되면 이번 주 내로 공시 등 빠른 결정을 해야 한다. 제3자 배정 대상이나 출자전환 채무도 정해져 있지 않지 않나?
대표이사 이용구:
아직 결정된 것은 없음. 주주 의견을 명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A주주 :
에빅스젠의 기술수출 계약이 실질적인 돈이 들어오는 계약인지 확실한가?
대표이사 이용구:
계약 당사자는 실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세부 계약 내용은 모회사 차원에서 확인하기 어려움.

 

A주주 :
자회사 손실로 관리종목이 됐는데, 모회사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대표이사 이용구:
계약서 세부 내용은 확인이 어렵지만 실체가 있는 계약으로 알고 있음. 자회사로 인한 손실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 중임.

 

A주주 :

관리종목 해제가 가능하다는 구체적 대안이 있나?
결국 관리종목 상태를 질질 끌며 제3자나 대주주 배불리려는 거 아닌가?
대표이사 이용구:그런 의도는 전혀 없으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조치는 없을 것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회사 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음.

 

C주주 :
정관 변경 후 출자전환이나 제3자 배정은 물리적으로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까지 공시돼야

연내 마무리가 가능하지 않나? 이번 주나 다음 주 내로 공시를 기대해도 되는가?
대표이사 이용구:
그 부분까지 고려해 가능한 한 조속히 진행하겠음. 최대한 빠르게 결과를 내도록 준비 중이나 

결정된 방안, 일정은 아직 없음.

 

A주주 :
작년 주주배정 증자 당시 OVM200 임상을 위해 자금을 모집했는데, 올해 소식이 없다 OVM 프로젝트는 중단된 것인지?

대표이사 권규찬:
OVM 200은 폐기되지 않았고, 한국과 중국에서 임상 준비 중 연구자금 부족으로 일정이 지연됐으나 자금이

확보되면 임상을 진행할 것

 

A주주 :
단기간 내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서는 LO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 라이선스아웃 계약으로 계약금이 유입되면 탈피가 가능하지 않은지?

대표이사 권규찬:
그렇게 진행될 경우 단기간에 관리종목 해소도 가능 할 것. 현재 의미 있는 협상을 지속 중 구체적인 회사명은 비공개이며, 절차상 장시간 걸릴 예정

 

A주주 :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무엇인지?

대표이사 권규찬:
mRNA 상온 보관 플랫폼과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OVM과 범용 코로나 백신 관련 프로젝트도 병행 중

 

A주주 :
만약 700~1000억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면 연구 자금은 충분한 것 인지?

대표이사 권규찬:
상당 부분 해소될 것

 

D주주 :
회사가 오랜 성장통을 겪고 있으나, 최근 오브맘 신제품이 완판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음.다만 관리종목 해소 이후에도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4년 차에 관리종목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5년 지속될 경우 상장폐지 사유인 것이 우려됨.

대표이사 이용구:
자본 확충이 이뤄지면 법정 자본잠식률 50%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판단됨. 자체 브랜드 중심의 구조로 전환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1상 임상까지 진행할 경우 기술이전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파이프라인 효율화를 추진 중임

 

D주주 :
mRNA 상온보관 플랫폼의 라이선스아웃(L/O) 가능성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빅파마 간 협상조건 수준 차이가 있는지?

대표이사 권규찬:
mRNA 플랫폼은 복수 기업과의 동시 계약이 가능한 구조,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 모두와 협상 중임. 특정 기업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며, MTA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 중임

 

B주주 :
올해 초 임종윤 회장님 단기차입금 공시가 200억이었으나 재무제표엔 50억만 있음. 한도 개념으로 200억을 설정하고 실제로는 50억만 차입된  것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한 번에 들어온 게 아니라 자금을 운용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도를 정해놓은 구조임

 

B주주 :
오브맘 쪽 250억 차입금도 잔존하고 있음 작년부터 언급한 출자전환은 고려 대상이 아닌지?

대표이사 이용구:
그 부분은 아직 미확정 채권자인 오브맘코리아 홍콩 측의 판단이 중요. 그들의 내부 사정에 따라 출자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님

 

B주주 :
오브맘의 차입금 금리가 6.88%로 매우 높음 이유가 무엇인지?

대표이사 이용구:
국제 표준 금리를 적용한 것 이사회와 내부통제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금리임

 

B주주 :
우리회사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가 1명도 없는 것 같다. IR을 통한 커버 애널리스트 확보 계획은?

대표이사 이용구:
애널리스트들과 접촉은 하고 있으나 관리종목 등의 이슈로 인하여 보고서를 쓸 수 없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IR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


 

 올해까지 위기를 극복하지 못 하면 연말 이후 상장이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라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주주총회 였습니다. 참석한 주주님들은 재무구조개선, 유상증자시기, 유증가, 제3자, 출자전환채권 등 시기가 얼마 안 남은 만큼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으나 회사의 답변은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함께 참석하신 주주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